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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29 조회수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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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데일리] 광해공단-광물공사 통합법인 출범 ‘순항’

 

5억달러 채권 발행 성공, 내달 초대 이사장 공모 진행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광해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 통합법인인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통합법인 설립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바로 5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어 공단 초대 이사장과 상임감사, 비상임이사 등 임원을 뽑기 위해 내달 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달 한국광해광업공단법이 공포된 후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두 기관의 본부장과 조직·회계·법률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공단설립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를 통해 광해공단과 광물공사의 해산과 신설 공단 설립, 출자 등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법인은 오는 9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해공단(좌)과 광물공사 통합법인인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법에 따르면 통합법인 설립과 동시에 광해공단과 광물공사 현 기관장들의 임기가 완료되기 때문에 새 경영진을 뽑아야 한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지만 1년 연임이 확정된 상태라 통합법인 출범 때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지난달 취임한 황규연 광해공단 이사장 역시 통합법인 출범 때까지 이사장직을 맡는 것으로 돼 있어 통합법인 출범 때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이청룡 이사장과 황규연 이사장은 통합법인 초대 이사장직에 응모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청룡 이사장은 3년 임기를 다 채우고 1년 연임까지 한 상황이라 통합법인 초대 이사장직까지는 무리가 있다는 게 에너지업계의 관측이다.

통합법인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임원추천위원회가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해 추천하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감독 소관 부처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에너지업계 한 관계자는 “통합법인이 출범하게 된 이유가 광물공사의 자본잠식 등 부채 때문이라 초대 이사장은 광해공단과 광물공사의 자산과 채권ㆍ채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며 “부채 상환 등 통합법인의 경영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일정기간 산업부 등 정부의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민간인 보다는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관료가 낙점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했다.

 

광물공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규모 해외자원개발 사업 투자 실패로 2016년부터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부채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7조원에 육박한다.


공단설립위원회는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광물공사의 해외자산 매각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광물공사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은 관련 자산을 매각할 때까지만 유지키로 했다. 특히 정부는 자산 매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부에 해외자산매각관리위원회를 설치해 매각작업을 전담토록 할 방침이다. 


또 통합기관의 부실 방지를 위해 해외자원개발의 자산과 부채는 별도 회계로 처리하고, 재원 조달이나 지출을 제한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아울러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따른 해외자산의 관리·처분에 대한 심의를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외자산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천근영기자 / chanchun011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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