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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광업계가 이제 해외광물개발에도 손을 뻗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국내광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인 한국광업협회를 중심으로 최근 지식경제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실무책임자와 협회 회원사 CEO 등이 서호주를 방문, 유망광산 참여기회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한국광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6~13일 서호주 지역의 Jaguar 동광산, Super Pit 금광, Iluka 중사(Mineral Sand) 등과 NSW주 지역의 MT. Thorley 유연탄광을 방문, 호주지역의 자원개발현황을 조사하고 적극적인 진출방안을 강구했다는 것.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중 세계적 회계법률회사인 PwC(Pricewater housecoopers) 및 투자대상 유망회사들과 진출정보ㆍ절차를 협의하고, 유망광산에 대한 국내광업계의 진출가능성을 타진키도 했다.
진출가능 유망 프로젝트로는 Toro Energy 광산의 우라늄, ARH 광산의 철광, Jabiru 광산의 동광, Dioro 금광 등 4개의 광산이 발굴됐다.
또한 협회는 서호주 수상, 서호주 석유광산 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오는 10월 한국 자원에너지방문단이 방문할 경우, 적극 협조해 유망광산 참여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는 협의 내용도 이끌어 냈다.
광업협회 이건구 전무는 이번 방문과 관련, “선진 광산개발 기술, 안전 등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국내 토종 자원개발 업체가 해외광물개발에 진출 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광업계의 규모가 작은 만큼, 향후 중소규모의 해외광물개발 진출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와 함께 향후 서호주 지역의 자원개발 진출, 유망 프로젝트 적극 참여, 서호주 정부 및 네트워크 구성유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협회는 올초 ‘2009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한국광업의 국제화 추진을 목표로 정했으며, 이에 대한 활동계획으로 선진자원국 방문을 통한 선진 광산개발기술 습득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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