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광산개발을 위하여~’ 광업협회, 가곡광산 종합기술자문 실시
2009년 10월 20일 (화) 12:03:15 송창범 기자 scv@ekn.kr 『에너지경제신문』
녹색이 대세다. 국내 광산개발에도 ‘Green’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한국광업협회가 재개발 시범사업 가곡광산에 Green 광산개발로 연계시키기 위한 종합기술자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19~20일 광업협회는 지질ㆍ채광ㆍ선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광업기술자문위원들이 가곡광산 현장을 방문, Green 광산개발 내용을 포함한 광산개발에 대한 문제점 대응과 개발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지난 19~20일 가곡광산 현장에서, 광업기술자문위원들이 Green 광산개발 방안을 비롯해 광산개발에 대한 문제점 대응과 개발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Green 광산개발로 연계시키기 위한 방안으론 갱내수 정화법이 거론됐다. 갱내수 정화법을 개발해 오염수를 제거하고 파분쇄시설을 갱내에 설치, 비산먼지발생이 없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선진국형 광산개발모델로 개발하려는 복안 계획이다.
또한 과거 가곡광산에서 탐사와 채굴생산을 담당했던 김기동 위원과 정관이 위원 등은 지하갱도를 통해 방문한 광체부존지역을 세밀히 조사한 후, 선곡지구 갱내에서 즉석 자문회의를 개최, 현장기술자들과 기술적 문제점과 개발방안에 대해 토론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광산개발에 따른 다양한 내용도 나왔다. 과거 조사자료의 확보와 활용방안, 정밀지질도면 작성으로 잠재광체의 발견기회 증대, 광석의 선광시험연구의 사전시행, 광산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지역주민 홍보 등의 의견과 방안이 제신된 것이다.
광업협회 김태수 회장은 이날 “아연광량 확보를 위해선 기존 광체의 연장선상의 탐사뿐만 아니라 광상이 형성된 과정을 볼 때 광체가 2km 주변까지 넓게 배태되는 중온성 광상가능성이 있다”며 “광역탐사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광업기술자문단은 지질광상, 광해방지분야 등 광산개발에 필요한 6개 분야에 30년 이상 광산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만들어진 것으로 2007년 7월 구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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