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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칼럼]자원개발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입력 2016-01-13 17:49:58 | 수정 2016-01-13 22:03:11 | 지면정보 2016-01-14 A34면
김영범 < 한국광업협회 회장 >
최근 자원개발 공기업이 애물단지 신세다. 정치적으로 흘러버린 자원외교 논란이 국내 자원산업 전체를 위축시키는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지 걱정이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 초기의 원동력은 광업이었다. 산업화를 할 수 있도록 무연탄이란 에너지 자원과 시멘트 등의 원료인 석회석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 이후 중국의 개방으로 국제 자원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석탄광을 시작으로 많은 광산들이 문을 닫았다. 일할 곳이 사라지자 전문 기술을 가르치는 곳과 대학의 자원학과가 없어졌고 기술 투자도 중단됐다. 업계에서는 이를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표현한다. 1998년 외환위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은 당시 26개 해외 광구를 헐값에 매각했다.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비핵심 사업으로 보고 맨 먼저 구조조정했다. 또다시 많은 자원개발 종사자들이 현직에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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