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 공기업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6월14일 확정했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석탄공사는 인력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생산량도 줄여나간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비핵심 해외자산 매각을 우선 추진하고, 광물공사는 해외사업 자체에서 단계적으로 손을 떼도록 했다. 특히 광물공사는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광물비축 및 광물산업 지원기능을 유관 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 이런 기능조정이 나온 지 한 달이 다 되간다. 그 파장과 반응, 준비과정을 4회에 걸쳐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