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
한일시멘트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한일시멘트는 연간 810만t의 시멘트 생산 능력을 갖춘 국내 톱티어 시멘트 기업이다.한일시멘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그동안의 ESG 경영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담은 '2021 한일시멘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발표됐다.우선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30%, 2050년까지 60%를 감축한다는 목표다. 2025년까지 친환경 설비에 2710억원을 투자해 순환자원 활용 설비 확대,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연구와 구현도 병행해 나간다. 원료 부문에서도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을 대체하는 비탄산염 사용을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갈 계획이다.한일시멘트는 자원 재활용,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단양공장은 시멘트 제조 시 배출되는 고온을 이용한 폐열발전설비를 가동해 공장 전력 사용량의 약 30%를 대체하고 있다. 포항공장과 평택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로슬래그시멘트는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고로슬래그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친환경 제품이다. 2014년에는 석회석 사용량을 줄이고 소성온도를 낮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석회석 저감형 저탄소 시멘트' 실증화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4회 연속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에는 단양공장에서 생산된 1종 포틀랜드 시멘트가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전근식 대표이사는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에서 13년 연속, 드라이모르타르 부문에서 14년 연속,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1961년 창사 이래 항상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1991년에는 국내 최초로 '레미탈'을 출시해 건설문화 패러다임의 혁신을 가져오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3348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