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광업협회·석탄협회와 체결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광해광업공단은 석탄 광산 퇴직자근로자 재취업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날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업협회, 대한석탄협회 등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업광해공단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퇴직자 기술, 기능, 자격 소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지원할 방치이다.
광업·석탄협회는 기술 인력이 부족한 국내 광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자리 수요를 조사해 석탄공사의 퇴직 기술 근로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황규연 광업광해공단 사장은 "최근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화순 탄광 등의 조기 폐광이 결정된 만큼 탄광 퇴직 근로자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이들의 재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joo47@newsis.com
기사원문주소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24_0002425029&cID=10401&pID=10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