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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10 조회수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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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정보_나바호 지역 우라늄광산 폐기물의 피해와 예방대책

○ 모든 방사능물질은 발암성을 갖고 있다. 우라늄, 라듐, tritium, 알파선에 대한 안전기준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나라들마다 기준이 다르다. 예를 들면 캐나다는 2009년 수돗물 중의 우라늄 안전기준을 20μg/L로 하였으며, 독일은 2011년 10μg/L로 정했다. 미국 EPA는 30μg/L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부는 먹는 물 수질기준설정 이전 단계로, 우라늄을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30㎍/L)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 수질기준치를 준용하고 있다.

 

 

○ WHO와 US National Research Council은 방사성물질의 발암성에 대해서는 하한이 없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즉 방사능물질은 조금이라도 있으면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방사능물질은 방사능 이외에도 금속으로의 독성이 있다. 우라늄의 화학적 독성은 신사구체의 근위세뇨관(proximal tubule)과 신장 흡수기능을 손상시킨다.

 

 

○ 인체에 들어온 우라늄은 66%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신장(12~25%), 뼈(10~15%) 및 조직에 분산된다. 대부분의 라듐은 뼈에 축적된다. 우라늄은 화학적 독성이 있으며 특히 신장에 독성을 나타내는데, 이 화학적 독성이 방사능 독성보다 더 해롭다. 반면에 라듐과 라돈은 주로 방사능에 의한 독성을 나타낸다.

 

 

○ 미국에서 행해진 동물실험과 DNA손상으로 선천성 결함을 가지게 된 사람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아연이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에서 DNA손상의 생쥐에게 아연을 투여한 결과 DNA가 복구되었다. 이 실험의 결과로 미루어, 사람에도 아연을 투여해서 DNA손상을 방지하려는 시도가 New Mexico대학 실험의 취지이다.

 

http://www.reseat.re.kr/tech/artView.st?C_OBJECT_INDEX=70686&sel=C_OSUBJEC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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